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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송중기 출연작 '화란' 칸 영화제 초청

칸 영화제, 한국 영화 ‘화란’의 초청

세계적인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베니스국제영화제, 그리고 칸 국제영화제가 참석하는 한국 영화 ‘화란’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칸 국제영화제는 현재 76회를 맞이하여 프랑스 남부지방 칸 일대에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화란’은 감각적인 누아르 장르를 바탕으로 하여, 폭력과 범죄가 끊이지 않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청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인 ‘치건’(송중기)와 함께 위험한 세계로 빠져들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송중기는 묵직한 ‘치건’ 역할로 돌아오며, 홍사빈과 김형서가 함께 작품에 출연합니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놀라운 소식인 ‘노 개런티’ 출연 소식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또한 그가 현재 넷플릭스 ‘로기완’ 촬영 중이기 때문에, 칸 국제영화제 참석 예정인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화란’은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서 초청되었으며, 데뷔작 중 가장 우수한 1편을 수상하는 황금카메라상에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한국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뛰어난 인기를 얻은 박찬욱 감독의 작품 ‘악질경찰’도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영화 국제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산업은 매년 많은 수의 대중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규모의 영화제에 매년 많은 작품을 출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와 배우들이 국제영화제에서 활약하고 수상하여 글로벌 영화산업에서 더욱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