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SNS에 셀프디스.. 하지만 속상하겠지..

가수 이효리가 자기 비하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효리에 SNS에 셀프디스를 한 이유

6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졌잘싸 ㅋㅋ 전의 충전 후 다시 보자. 할로윈 사진 미리 건짐"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공유했습니다.

자신의 한 언론 기사 사진이 실물보다 못생기게 나온 것을 재치 있게 받아친 것입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참 속상할 거 같습니다.

명품 브랜드 포토콜 행사 참석

이날, 이효리는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효리는 이 자리에서 해당 브랜드의 2023년 F/W 신상품을 입었습니다. 그녀는 300만원 대의 로즈 울 스웨터 드레스와 아가일 패턴 타이즈를 조합하였으며, 블랙 스트랩 부츠와 가방으로 스타일을 완성시켰습니다.

또한, 그녀의 과감한 패션과 함께 강조된 메이크업도 주목받았습니다. 사라진 눈썹과 스모키한 아이메이크업, 주근깨 그리기 등을 통해 더욱 독특하고 강렬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늙는 것이 속상했던 이효리

이효리는 최근에 2022년에 방영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서 엄정화로부터 "무대 위에서 그런 이효리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라는 말을 듣고 "텐미닛', '유 고 걸', '배드 걸' 시절의 느낌으로 보이나 봐요. 그런데 얼굴이 늙었다"라며 속상해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효리 디지털 싱글 출시 예정

앞으로, 이효리는 12일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곡은 힙합 아티스트 행주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와 편안함을 담은 음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